2024.05.16 (목)
'손진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립극장 기획공연 '세종의 노래' (사진=국립극장) '마치 달이 천 개의 강에 비추는 것과 같다'는 뜻의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은 조선 세종 31년(1449)에 세종이 석가모니의 공덕을 찬양하여 지은 노래를 실은 책이다. 국립극장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의 노래 : 월인천강지곡'을 해오름극장에 올렸다. 국립극장 남산 이전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대형 칸타타로,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과 서양 오케스트라, 합창단 등 총 313명이 함께 무대를 만들...
국립극장 기획공연 '세종의 노래' (사진=국립극장)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국악기와 서양악기 연주자, 합창단, 소리꾼, 무용수 등 281명의 예술가가 한꺼번에, 무대에 올랐다. 지난 29일 개막한 국립극장 남산 이전 50주년 기념 기획공연 '세종의 노래: 월인천강지곡'은 말 그대로 웅장함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공연 시작과 함께 막이 오르자 객석에서는 압도적인 규모에 놀란 듯한 탄성이 흘러나왔다. 반지 모양의 대형 원형 무대를 중심으로 무대 안쪽에는 아쟁, 해금, 바이...
박인건 국립극장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국립극장 남산 이전 50주년 기념공연 '세종의 노래: 월인천강지곡'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 극장장, 박범훈 지휘자, 국수호 안무가. (사진=연합뉴스). 2023.11.28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악관현악, 서양 오케스트라, 판소리, 합창, 무용 등이 한데 어우러진 대형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화제의 작품은 바로 국립극장의 남산 이전 5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공연 '세종의 노래:...
신수정 제41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사진=문체부) 대한민국예술원은 23일 정기 총회에서 차기 회장과 부회장으로 각각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와 손진책 극단미추 대표를 선출했다. 임기는 다음 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신 차기 회장은 서울대 음대와 빈 국립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졸업했다. 1969년 최연소로 서울대 교수에 임용됐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서울·도쿄·홍콩 등에서 독주회를 개최하고, 한국방송(KBS)·서울시향·런던필·NH...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극장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수험생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표를 지참하고 3편의 공연을 예매할 경우, 50% 할인을 제공한다. 공연예술박물관전시를 단체로 관람하는 수험생들에게는 해설을 들려주고, 이 중 전시 관련 퀴즈를 많이 맞히는 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수험생 특별할인은 국립극장 기획공연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12월 6~10일/달오름)과 국립무용단 묵향(12월 14~17일/해오름), 국립극장 연말기획공연 세종의 노래 : 월인천강지곡...
‘심청가’의 대단원 인당수 장면. (사진=국립극장)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전소설 중 하나인 효녀 심청전 스토리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만큼 심청전 판소리는 시대를 넘나들며 대중에게 가장 인기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4년 만에 돌아온판소리의 멋과 맛을 오이 담은 창극 ‘심청가’가 왔다. 손진책 연출과 안숙선 명창이 작창을 맡아서 완성한 창극으로 격조 높은 판소리 본연의 아름다움과 무대 미학이 조화를 이루어 작품성이 극대화했다는 호평받은 작품이다...
국립극장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유은선)은 창극 '심청가'를 26일(화)부터 10월 1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18년 초연과 2019년 재연 당시 격조 높은 판소리의 멋과 정제된 무대 미학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은 작품으로,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손진책이 극본과 연출을 대명창 안숙선이 작창을 맡았다. 창극 '심청가'는 ‘소리’가 주인공인 무대다. 평생 전통연희를 무대에 접목하며 ‘심청가’를 연구해온 손진책 연출가는 판소리 자체가 창극이 되는 무대를 만들...
국립극장 2023-2024 레퍼토리 시즌 간담회 (사진=국립극장) 국립극장은 19일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2024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이하 2023-2024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304일간 신작 24편, 레퍼토리 9편, 상설공연 14편, 공동주최 13편 등 총 60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립극장은 2012년부터 1년 단위의 공연 프로그램을 미리 기획해 공개하는 레퍼토리시즌을 운영해 왔다. 국립창극...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오는 19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가 오는 5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충북 음성군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펼친다.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해학과 풍자, 놀이에 신명나는 마당놀이다.마당놀이의 대모(大母)로 불리는 김성녀(1950~ )는 여성국극을 이끈 박옥진(1935-2004) 명인의 딸로 어릴 때부터 엄마를 따라 유랑극단 천막극장 무대에 올랐다.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동생 김성애와 비둘기 ...
김영재의 국악인생 55주년 기념공연 "금사풍류악가무" 1. 일시 : 2016년 4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2. 장소 :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대극장 3. 주최 :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보존회 4. 티켓: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10,000원 5. 문의 :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 02-564-0269 6. 공연소개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예능보유자 김영재 명인이 전통과 창작 악(樂)⦁가(歌)⦁무(舞)를 아우르는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오...
琴史風流樂歌舞 1. 일시 : 2016년 4월 28일 (목) 오후 7시 30분 2. 장소 : 아르코예술대극장 3. 주최 :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보존회 4. 주관 :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 5. 문의 :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 02-564-0269 6. 티켓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10,000원 7. 공연소개 오는 28일 (목) 오후 7시 30분, 아르코예술대극장에서 김영재 국악인생 55주년 기념공연 "琴史風流樂歌舞”이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보존회 주최로 열린다. 전통과 창작 악가...
1. 일 시 : 3월 5일 (수) 오후7시 춤 50년, 축무의 밤 ...
극단 미추 & 극단 백수광부의 1. 일시 : 2013년 12월 11일(수) ~ 12월 29 (일) (평일 8시 / 토 3시, 6시 / 일, 공휴일 3시 / 화 쉼 ) 2. 장소 :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 3. 주최 : 극단 미추 & 극단 백수광부 4. 주관 : 극단 사니너머 5. 티켓 : 전석 20,000원 6. 문의 : 코르코르디움 02-889-3561,3562 7. 공연소개 '마당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연극 전통의 맥을 이어오는 '극단 미추'와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작품을 선보여 온 ...
국립민속국악원(원장/정상열)에서는 제81회 남원 춘향제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 하여 남원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인 을 오는 5월 6일~8일 3일간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에서 펼쳐진다. 은 국립국악원 60주년 기념 공연으로 선보인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브랜드 작품 으로서 지난 21일~2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에서 펼쳐지며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등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작품은 극단 미추(美醜)에서 마당놀이 30년을 이끄신 연출가 손진책 (현, 국립극단 예술감독)이 예술 총감독과 대본을 맡았으며, 중요무...
국민과 함께한 국립국악원이 개원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국립국악원 개원 60주년 기념행사 및 공연 개최 - 경복궁에서 서울 및 지방 국악원 연주단 등 300여명이 출연하는 ‘세종조회례연'의 최대 규모 공연 선보여 - 공식행사, 특별공연, 기획전시, 국제학술회의 등 국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해 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 www.gugak.go.kr )은 2011년, 개원 6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학술행사를 마련한다. 1...
한국연극 100년 개막공연 일시 : 3월 27일 ~ 4월 6일 문의 : 02)744-0300 www.ktheater.co.kr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연출자 손진책 주요스탭 - 작 - 윤대성 / 작곡 - 박범훈 , 미술 - 윤정섭 출연 - 김성녀,김종엽,윤문식,정태화,이기봉,서이숙,주성환,박영숙,황연희,김학수, 김동영,장향석,양수연,김난희,최쉬현,함건수 외
여성국극의 개척자 박옥진(향년 69세)씨가 3월 30일 오후 11시 20분께 지병인 간암으로 별세했다. 1935년 진도에서 태어난 박씨는 1950~60년대 여성국극의 주인공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으며, `육자배기’ `흥타령’ 등 남도잡가의 명창으로도 명성을 누렸다. 1992년 장한 예술가의 어머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국악인 김성녀씨를 비롯해 성일(무용가^SMS 스타덤 총괄이사) 성애(국악인) 성희 성자 성아(국립국악원 상임연주자) 등 1남 5녀가 있다. 연출가 손진책 씨가 사위다.
흥겨운 마당놀이 3파전. 통쾌한 대사, 흥겨운 가락이 관객을 울리고 웃기는 서민극 마당놀이. 올가을 그 3파전이 펼쳐진다. 대중적 마당놀이공연의 시작은 지난 81년 MBC가 극단 미추(대표 손진책)와 손잡고 만든 ‘허생전’ 이후 MBC마당놀이는 매해 새로운 레퍼토리로 관객을 모아왔다. 그러던 중 2001년 극단 미추가 독립적으로 ‘변강쇠전’을 공연하며 2파전이 시작됐고, 올가을에는 극단 예인(대표 유인촌)의 등장으로 3파전 시대로 접어들었다. 11월을 흥겹게 장식할 3파전의 주인공은 MBC마당놀이 ‘제비가 기가 막혀’(12일~12월...
극단 민족 제2회 공연 목소리 포스터 (사진=대동극회) 민족운동의 일환 극단 '민족은 발기취지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민족극...
전통굿거리춤 진주교방춤의 춤맥을 이어온예인 김수악의 예술혼을 담고자 시작된 전통굿거리춤은굿거리장단에 맨손춤과 자진굿거리장단의 수건춤으로 구성된다. 김수악의 구음 원본을 그...
'강원도아리랑'을 한얼 쓰다. (2024, 한지에 먹, 65× 60cm)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랑 얼씨구 노다노다 가...
1931년에 발행한 ‘朝鮮民謠合唱曲集 第一集 ((주)국악신문 소장본) 이화여자전문학교 음악학과가 1931년에 발행한 ‘朝鮮民謠合...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 향기가 가득한 5월의 첫날,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우리 정서를 찾아 나서는 앙상블 시나위의 콘서트 ‘고요의 바다’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졌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긴산조 협주곡' 무대에 오른 원장현 명인의 모습. (사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2023.05.03.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 '긴산조 협주곡'을 초연한다. 아쟁과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